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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1000회,,,화산서 연기 5000미터,,,

일둥맘 2025. 7. 5. 15:27

사진출처:야후재팬

위 사진은 2일 마그마 분출 가능성 부인 할 수 없어.. 조사위원장

지난달 2018년 이후 분화가 발생해 활발한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기리시마 연산의

신모에다케에 대해 정부 화산 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마그마가 분출하는 분화로 이행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며 

 

주의 깊게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야후재팬

 

3일 일본 규슈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연기가 5000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6월 28일 신모에다케 모습

 

일본 가고시마현 토카라 열도에서 최근 1000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이어

 

이번에는 규슈내 신모에다케화산에서 연기가 5000미터까지 올라와 주민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가고시마 지방 기상대는 3일 , 

 

신모에다케 화산 연기가 높이 5000미터까지 올랐다고 발표했다.

 

신모에다케는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 연산이다.

 

교도통신은 "신모에다케에서 5000미터까지 연기가 올라온 건 2018년 4월 5일 이래

 

7년 만이다"라고 전했다.

 

신모에다케 남서쪽의 기리시마시에는 화산재가 떨어졌고

 

가고시마 공항에서는 3일, 항공편 결항이 잇따랐다.

 

기리시마시는 시민들에게 집회낭을 배포하고 살수차를 동원해 노상 청소 작업에 착수했다.

 

분화구에서 약6km떨어진 다카치호 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산재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우산을 쓰고 등교했다.

 

신모에다케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화산 활동이 시작됐다.

 

당시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준을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를 뜻하는 2에서 

 

입산 규제를 뜻하는 3으로 높였다.

 

또 일본 기상청은 4일 쿠마모토현 아소산의 화산 폭발 경계 수준을 

 

기존 1에서 2로 올리고 미동의 진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하순부터 소규모 지진이 1000회 이상 계속되고 있는 가고시마현

 

토카라 열도에서는 이날도 규모 4.4 이하의 지진이 수십 차례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3일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벽 타일 , 유리창이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질 정도의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토카라열도 악석도 주민중 13명은 가고시마로 대피했다.

 

한편 토카라 열도 군발지진 이전부터

 

홍콩 등에서는 만화가 타츠키 료 씨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을

 

근거로 일본에서 올해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 만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 대유행을 적중시켰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5월 홍콩에서의 일본 방문은 전년 대비 11.2% 감소했으며 

 

한국에서도 최근 여행사에 일본 내 안전을 확인하는 문의가 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예측은 어렵다며 대지진설은 유언비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