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밖으로 피난하기 위해 배를 타고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주민들 토카라열도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것을 보고 가고시마현 도시무라에서는 6일, 새롭게 40명 이상의 주민이 섬 밖으로 피난합니다. 피난을 희망하고 있는 주민은 악석도에서 31명, 소보도에서 14명 등 총 45명입니다. 6일 새벽 아마미오섬을 출항한 배는 2개의 섬에서 피난하는 주민을 태우고 오후 6시 이후 가고시마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토카라 열도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6일 오전 0시 현재 1370회를 넘었습니다. 기상청은 진도 6약 정도의 지진에 계속 주의하도록 호소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지진에 악석도에서 페리로 섬밖으로 피난 토카라 열도 근해는 2주 만에 진도 1 이상의 유감 ..